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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인물사전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프로필

by 축구 도감 2023. 5. 12.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

주식하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는 에코프로. 11일 오후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2심 공판이 있었는데요. 1심과는 다르게 2심에서는 법정 구속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동채 회장의 구속 소식에 주가는 털썩 주저 않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이동채 회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동채 프로필

출생 / 1959년 만 54세

학력 /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재산 / 2조 4,700억 원

경력 / 1977년 한국주택은행 근무, 1984년 산동회계법인 KPMG 근무, 1998년 에코프로 대표이사 사장 , 2016년 에코프로 대표이사 회장, 2018년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 , 2020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동채 회장은 배터리 핵심소재 기업인 에코프로의 창업자 겸 전직 대표이사입니다. 야간 대학 출신인 이동채 회장은 그만의 통찰력과 대답성으로 에코프로를 현대중공업보다 높은 시가총액으로 키워낸 인물이다.


에코프로 창업 스토리

이동채 회장은 직장인으로 일하다가 창업에 성공한 대단한 인물이다. 대구상고를 졸업한 그는 은행원으로 취직한 후 영남대 야간대학을 다니며 꿈을 키웠다. 하지만 은행은 대졸학력을 인정받으려면 퇴사 후 재입사해야 된다고 했고, 그 계기로 은행을 나와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그 이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해 회계법인에서 일했으면 그때 사업자금을 많이 모았다고 한다. 하지만 뼛속 깊이 창업 DNA가 흐르고 있었고, 맨 처음에는 모피 사업에 재산 대부분을 투자했다. 하지만 보기 좋게 실패했고, 지구 온난화, 온실가스 감축 등 산업의 구조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직감을 통해 환경 소재 사업에 관심을 돌렸다. 그 이후 정부가 주도해 만든 미래 성장동력-초고용량 리튬 2차 전지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었고 당시 모직과 인연이 되어 추후에는 양극재 기술과 영업권을 인수하면서 사업의 규모를 더 키워갔다. 당시 지금과 같은 전기차 시대를 예상하기 쉽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이 회장의 안목이 빛을 발휘하는 순간으로 볼 수 있다. 그 후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배카레 수요가 급증하면서 양극재는 없어서 못 파는 소재가 되었고 SK와 2024년부터 3년간 10조 1100억 원대 계약을 맺는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렸다. 


논란 및 사건

에코프로 그룹의 전 현직 임직원이 위법한 주식거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020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런 기업의 미공개 내부정보를 주식거래에 불법적으로 이용해 약 11억 원에 달하는 부당 차익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차명계좌를 이용한 혐의도 얻고 있으며, 심지어 자주 찾던 단골 식당의 주인 명의까지 이용해 차익실현을 위한 거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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